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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와 기자를 대하는 육군참모총장
게시물ID : sisa_947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8/7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7 13:53:09

장준규, 별을 네 개 달고 있는 육군참모총장이라고 한다. 
1957년생이며 1980년에 육사를 졸업해서 임관 했다고 하니 37년 동안 별을 네 개 달았다는 것인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자의 특이점이 정말 ‘특이’하다.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이던 최익봉 중장이 사단장 시절의 성군기 위반으로 자진전역의 형태를 갖춘 강제전역을 당하자 중장으로 진급되어 임명...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재직하던 2014년, 당시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이였던 신현돈 대장이 음주파동으로 자진전역의 형태로 강제전역을 당하자 대장으로 진급 ... 2014년 10월에 전역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현돈 대장의 강제 전역으로 2015년 9월 14일 신임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 2015년 9월 17일 정식으로 제46대 육군참모총장으로 취임.’ - 한국 위키피디아 발췌.

이 자가 육군 내 동성애 군인을 색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의혹에 대해 질문하는 민간인 기자의 손목을 꺾어버렸다고 한다.

1980년에 임관을 했다고 하니 현역으로, 물론 말단 소위였겠지만,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겪었을 테고, 6월 시민 혁명과 하나회 척결, 전두환 노태우의 ‘반란 및 내란수괴 내란목적 살인, 상관살해...’ 재판의 결과도 보았을 테고, 민주화 과정과 국정농단까지 모두 직접 경험했던 자일 텐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금 취재기자 즉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저 꼴이라고 하니, 참 사람이 변한 다는 것이 저리도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변하지 못 한다면 퇴출 시켜버리는 것이 순리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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