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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5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_ㅋ乃★
추천 : 4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7 19:49:18
"박원순 시장은 취임식 직후,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절약해가며 시정에 힘썼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신라호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를 바랬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012***)
"박원순 시장은 피부관리를 받지 않은 쌩얼로 취임식을 치뤘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박시장의 1억 피부관리를 바랐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steve9*****)
"박원순 시장은 출근 첫날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박시장이 에쿠스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바랐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welov*****)
"박원순 시장은 취임식 직후 덕수궁 앞에서 즉석모임을 가졌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박시장의 광화문 광장 방문을 바랐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1st_0b*****)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운동 당시 당선되면 교통방송을 달라했던 나꼼수팀에 아무런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박시장이 나꼼수팀에 교통방송을 주길 바랐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kims******)
"박원순 시장은 무상급식을 실시하였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급식비를 내고 싶은 부모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기를."(@Goodch*****)
"박원순 시장은 온라인 취임식을 실시했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공중파 중계를 통해 광고수익을 올리려던 우리 회사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길."(@madp****)
"박원순 시장은 맥주박스로 만든 임시단상에 올라 시민들과 만나며 취임식을 치뤘다. 시도는 참신하지만 박시장의 단상위의 화려한 모습을 기대하던 시민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길."(@happy*****)
"박원순 시장은 계약직 공무원들을 2천명 넘게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시도는 참신했지만 계약직으로 남고싶었던 공무원들의 권리는 박탈됐다. 이게 진보는 아니길."(@k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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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깨알같고 주옥같다.
아나운서도 별 수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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