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오늘가입님이 댓글을 남기신 것을 봤는데 밑에내용입니다 허락 안맡고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그간 KBS, MBC, SBS가 방송시장을 지나치게 과점해온 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매체 광고 중에 단가가 제일 비싼게 지상파 광고비입니 다. 케이블 채널 중에서도 시청률 상위 채널은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채널입니다. 즉 컨텐츠 가 가지고 있는 힘자체가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지상파 3사가 무결한 공익성을 갖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채널을 늘려 컨 텐츠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신문시장이 점점 줄어드는 이때, 신문사에게 방송사 겸영 을 열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논리라고 봅니 다. 이건 조중동매 뿐아니라 한겨레, 경향같은 이른바 진보 신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의 절차적으로 석연치않은 점이 있었기에 저도 지금의 종편 채널들에 대해서는 썩 좋지않은 감정을 갖고 있지만 종합편성채널의 도입 자체에 대해서 는 긍정적인 일면도 있다고 봅니다.
종편에 대해 안좋게만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그것도 맞다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궁금한게 있는데 이번 미디어법 개정으로 조중동이 종편을 만들수있게됐잖아요 근데 왜 그동안 종편이 3개의 방송국 외에 왜 종편이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