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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자책 읽으면서 .. 좀 느낀점이 많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13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loz2sky
추천 : 1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5 15:52:15
책사러 가기가.. 시간도 부족하고.. 좀 귀차니즘도 있고해서
왠만하면 전자책으로 봅니다..
종이도 아끼고 좋자나요? ㅎ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요렇게 이용해봤는데
역시 대기업이 시스템도 좋고 앱도 편하고 좋아요
일단 문피아는 앱도 없고 ㅡㅡ;;
갤노트10.1로 보는데 실제 책보는것같고 좋아요
그런데 문제점이 상당히 많음 ..
 
1. 전자책 사전 정보표시 통일, 의무화
 
가격정책이야 맘대로 정할 수 있다쳐요.(작가에세 수입이 많이갈 수 있다면 어떤 가격정책이든 찬성임)
문제는 책이 어느정도 분량인지 알 수가 없다는게 문제에요
용량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거 문자수로 바꿔야 합니다. 그림파일도 용량에 포함이 되기때문에
단순 용량표시로는 몰라요
더 짜증나는건.. 기존에 5권으로 나온책이 7권으로 늘려서 발행되는경우
3권 보는데 중간에 2권끝 이런말이 나옴 ㅋㅋㅋ 아오 진짜
그리고 책 뒷부분 부록이 15%차지함 15권짜리책인데  ㅡㅡ 사기당한 기분이 들어요
분량도 적어서 1시간 10분정도 읽으면 끝나네요.. 보통은 두시간은 읽는데 일반책의 60% 분량이란 말이죠
 
2. 100원짜리로 끊어서 연재하는 케이스
 
나름 웹툰시스템을 채용한것 같은데..
저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더 짜증나는건 1권, 2권 나오다가 갑자기 1화, 2화 로 짧아짐...
서너장짜리 책을 100권을 사야하는데
긴 호흡으로 보는 소설을 끊어서 보는데 환장합니다..
발행자 회사 주소외울지경..ㅡㅡ
적응하고 잘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반대
 
3. 수준이하의 작가
 
이런문제는 .. 참 어쩔 수가 없네요..
기준 정하기도 어렵고
이런분들 검열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아까울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전자책판매자들도 어서 좋은 앱들 개발하셔서 독자들이 다양성을 즐길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전자책만한게 없더군요 ㅜㅜ.. (다른곳도 추천해주시면 ㄳ)
 
특히나.. 소설책도 음원저작권협회처럼 .. 통일된 시스템을 만들어서 독자들이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작용이 만만치 않겠지만 .. 정착만 잘된다면 ...
 
작가분들 소설을 협회에 등록하고 인세비율을 원하는데로 책정하는 방법이나...
 
아니면 전자책사이트들이 한번에 검색될 수 있는 포털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어떤 전자책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앱기준 통일..
 
이런 문제들만 해결된다면 독자들이 정말 책을 즐길수 있을건데.. 작가들도 돈벌고
 
참 이래저래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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