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대학교 첫미팅에서.. 한여자를 만났습니다..

정말 이쁜애가 있엇는데... 너무 도도해보였습니다...

그런애가 저에게 관심을 가져줄까? 라는 생각에 술이나 퍼마셧죠..

며칠이 지나고.. 제 친구를 통해 그여자에두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있다는걸 알았죠..

정말 기뻣습니다..

그사실을 안지 며칠후 그여자애가 같이 김밥을 먹자고 부르더군요...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눳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도 2번정도요..

그 여자애는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다 햇습니다...

문자도 정말 정성들여 써줬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애와는 나는 어울리지않는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몇번 좋아한다고 고백할 기회가 있었지만... 나자신의 초라함을 알기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후부터...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여자애가요..

제친구랑 사귀던애가 그 여자애랑 엄청 친하기 때문에 고의로 연락을 끊은게 아닌가 생각했죠..

며칠뒤 그여자애의 다른 친구에게 물어봣습니다..

그여자아이의 마음을...

친구정도 라고 하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먼저 전화하지 않았고.. 제가먼저 문자하지 않았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마주치면 그 아이가 먼저 인사를 했죠...

정말.. 병신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여자애 앞에서 말을 잘 못합니다.... 무뚝뚝하죠... 

전화나 문자를 할려고 해도 이런저런 생각이 다납니다...

결국... 폰을 놓고 말죠....

도와주세요.. 그여자애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너무 늦은게 아닌가 제가 제자신을 탓해보기도 햇지만.... 그애를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다시한번... 기회가온다면 꼭붙잡고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다행히.. 쌀쌀맞지만... 문자정도는 주고 받고잇습니다..

오유분들 ㅠ.ㅠ 그여자애의 마음을 다시 돌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