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평소에는 상영관에 많으면 17~19명
적으면 2~7명 사이에서 같이 영화를 관람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열댓명 정도 같이 입장했네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올땐 빠짐없이 눈시울이 붉어져있더군요.
오늘이 2번째 관람인데 혼자가서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관람땐 지인과 같이 가서 보았는데 눈물을 막을수가 없어서 당황했었네요 ㅎㅎ..
오늘은 손수건을 챙겨가서 쏟아지는 눈물을 닦으며 감성을 터트렸습니다
P.S 손수건이나 개인티슈 없으시면 세면대 옆에 핸드티슈 2장정도 뽑아가시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