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7시25분 조조인데도 사람 많더라구요.
손수건 챙겨가며 꺼이꺼이 울면 어쩌지 했는데
마냥 슬프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님 당선될때는 선거권이 없었거든요.
경선치를때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거하시고 노제때는 잘 모르면서 마냥 슬퍼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알면 알수록 더 슬프네요
미지막 유시민 작가님 말씀처럼
노무현 대통령님을 우리 맘 속에서 놓을 수 있을때는
세상이 바르고 상식이 통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만들려고 했던 세상이
비로소 되었을때
그 분을 보내고 추억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