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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0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iZ
추천 : 3
조회수 : 73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11 08:29:37
남자친구랑요 아니 정확히는 전남자친군데
4년을만났어요 어떻게보면 또 짧게만난걸수도있는데
서로한테는 오랜만남이였고 그만큼
싸우고헤어지고 다시만나고 그런적이 많았죠
그렇게 반복하다가 그사람이 절 사랑하는건 여전하고
결혼하고싶은여자가 저인것도 변하지않을 사실인데
우린 너무 싸우고 서로지쳤으니
잠시 연인이지만 사귀지는않는채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싫었지만 거부하면 영영 못볼것같아서 동의했고
그렇게 애매한사이로 계속 만나던도중에
그사람이 두여자와 연락을하고있던걸
알게됐어요 연락은 3일정도 했더라구요 연락끊은것도
3일정도됐고 소개받은 여자들이였고
내용은 뭐 보고싶다 영상통화하자
넌 내이상형이다 이런거였고
둘다 되게 예뻤어요
화가나서 마구때렸는데 맞으면서 울더라구요
호기심이였다고 결코 절사랑하지않아서
그런게아니였다고 용서해달라고 한번만믿어달라고
술먹고 홧김에 소개를 받았는데 미안하다고 연락끊기도 소개해준친구를 봐서 좀그랬고 예전보다 저를 더사랑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사이가 확실히 끝나게될걸 느끼니
후회하는것 같았고 정못믿겠으면 휴대폰
제가 가져가라고하길래 됐다고 그만 만나자고하고
그렇게 끝냈었습니다
그 후 어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임신했더라고요
아기한테 반갑다고 해주고싶은데 눈물만 나네요
이 아이를 낳는다해도 진심으로 사랑해줄수있을지
모르겠고 아빠없이 키우는힘듬도있겠지만
아이가 아빠가없어 힘들어할것도 생각이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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