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어디서 봤는진 기억나지 않지만,
실외에 있을 경우 : 탁 트인 곳(넘어지거나 떨어져서 피해를 줄만한 게 없는 곳)으로 이동.
실내에 있을 경우 :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곳, 일반적으론 테이블 아래로 이동.
이렇게 행동하는 게 지진시 일반적인 대피요령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성급하게 건물 밖으로 나가려다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들었었는데요. 베오베에 보면 다급하게 건물 밖으로 나왔다는 분들이 많길래 좀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선 진동을 못 느꼈지만, 경상도 쪽에선 굉장히 큰일이었던 모양이네요. 인명피해 소식이 안 들려서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