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5대 개혁 못하면…”ㆍ현재까지 약속 이행률 0%ㆍ당·해당 의원은 책임 미뤄
당시 김무성 의원 등 40여명은 갑을개혁 등 5대 개혁과제를 이달 말까지 이행하지 못하면 1년치 세비를 국가에 기부 형태로 반납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의원들이나 당 모두 책임을 미루고 있다. 한국당 측은 “새누리당은 없어졌다. 계약도 의원 각자가 한 것”이란 입장이다.
해당 의원 측도 “당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런 만큼 이대로라면 세비 반납 약속은 ‘쇼’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