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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 한국 '오심으로 거둔 무승부'
게시물ID : humorbest_135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Ω
추천 : 31
조회수 : 3536회
댓글수 : 3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6/21 12:44: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6/20 23:13:02
日언론의 지나친 한국 헐뜯기 '오심으로 거둔 무승부' "한국이 '오심'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와 1-1로 비겼다." 일본의 유력 스포츠지 닛칸스포츠가 19일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G조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결과를 전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닛칸스포츠 인터넷판은 20일 오전 '오심으로 살아난 한국'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전반 31분 이운재가 파트리크 비에라의 슈팅을 선방한 상황을 '오심'으로 규정했다. 이 신문은 "한국이 0-1로 뒤진 전반 31분에 문전 중앙에서 비에라의 헤딩슛이 날아왔다. 한국 골키퍼 이운재의 몸은 골라인 안에 있었으며 날아온 볼은 이미 라인을 넘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고 묘사했다. 이어 "그 순간 한국 MBC로 실황 중계를 하고 있던 전 한국대표팀 감독 차범근씨는 말문이 막혀 해설을 잇지 못했다"고 표현했다. 또한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과 티에리 앙리가 "심판이 두번째 골을 인정하지 않아서 패했다"며 흥분한 마음을 전한 뒤 프랑스 '레 퀴프' 지 역시 "공평하지 않은 심판으로 인해 골이 거부됐다"고 대서특필했다는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하지만 닛칸 스포츠는 기사 말미에 "한국은 전력에서 우수한 상대를 패기와 기백으로 눌렀다. 후반 25분 이후에는 풍부한 운동량으로 쉴 새 없이 상대를 공략해 '코리안 타임'을 연출했다"고 뒤늦게 칭찬했다. 또한 이름을 명기하지 않은 한국축구협회의 간부가 "시합 후에 불평하는 것은 스포츠맨 답지 않다. 만약 전반을 0-2로 마쳤다면 한국도 후반에 한층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여 1점을 더 얻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축구협회(FIFA) 공식홈페이지는 19일 한국-프랑스전 경기 결과를 전하는 기사를 통해 "파트리크 비에라의 골은 거의 골라인을 넘을 뻔 했다. 그러나 볼이 라인을 넘기 전에 이운재가 볼을 쳐냈다"고 확인한 바 있다. . . 일본이 난 좋다.. 나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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