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 한시간정도 누워있는다. 기억을 떠올리다보면 어느세 눈물을 흘리고있다 그와의 마지막은 나에게 상처가 되었을까 서운한것들이 생각날때면 감정이 다시 요동치곤한다
그는 나에대한 감정이 식었다며 헤어지자고 했었다. 사랑과 설렘이 아닌 정, 편안함, 책임만 남았다며..
그 흔한스토리.. 특별한줄만 알았던 내사랑도 사실은 그흔한 것 중에 하나였다..
오직 내편인 단한사람 특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제일친한 내단짝인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이였다. 이게 제일 신기하다. 1순위였던 사람이 모래알중에 하나가 되버린다는게.
사랑에 빠지면 사귀고 식으면 헤어지는 그냥 흔한사람.. 사랑이 식었을때 노력을 하는사람이 아니였다. 그러니까 내인연이 아니였다. 이걸 인정하기까지 너무 많은시간과 고통이 필요했다. 사랑이 식을수도 다른사람에게 옮겨갈수도 있다. 하지만 노력하고 끈을 놓지않아야 내사람이다.
그는 그렇게 떠나갔고 좋게 마무리는 했지만 내안의 억누르는 분노가 가끔 느껴진다. 그럴꺼면 왜 결혼하자 했는지 왜 사랑한다했는지 자기감정만 앞세우는 이기적인 사람 배려없는사람 할수만있다면 미x놈 이라 욕을..............하고싶다.. 나쁜놈... 근데.. 그렇게 나쁜놈 만들면 내맘이 편할까..? 4년의 시간을 헛되게 만들면 내가 속이 시원할까.. 다시 가슴이 아려온다... 그게 아니기 때문에.. 그와 수많은것 들을 했던 시간들.. 행복도 있고 사랑도 있다. 사랑이 아니라 치부할수도.. 그시간을 없없던걸로 할수가 없다 그건 내마음이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