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야권의 치킨 게임입니다.
그것도 평지가 아니라 외나무 다리에서 마주보고 달리는 중이죠.
핸들을 꺽으면 충돌은 면하지만 벼랑아래로 떨어집니다.
치킨 게임이긴 한데 또 치킨게임이 아니기도 합니다.
야권은 계속 치킨 게임이다. 충돌이다. 공도동망이다 하고 바람을 잡는 겁니다.
치킨게임이지만 치킨 게임이 아닌게 진실입니다.
벤츠S클래스와 마티즈 사이의 치킨게임을 누가 치킨게임이라고 쳐줍니까?
야권은 계속 치킨게임을 강조해서 서로의 차가 뭔지 인식 못하게 하는 중입니다.
청와대는 벤츠를 타고 있어요. 그냥 악셀밟고 직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