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삭금 걸고 진행합니다.
피로에 쩔어 아침에 슈퍼를 갔는데 으아니챠! 새로운 라면이 보여서 냉큼 집어와서 먹어보고 정보 공유해봅니다.
탱탱한 면발에 얼큰한 육수랍니다. 가격이 미쳐서 그렇지...(개당 1200원...OTL)
뒷면입니다. 얼큰한 샤브탕면이래요. 근데 레알 샤브샤브 칼국수랑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스프, 건더기, 면입니다. 면이 레알 두꺼워요. 진짜;; 칼국수인줄...
자 이제 2개를 끓여보겠습니다.
왜 이래요 아마추어 같이? 라면은 2개가 기본 아니예요?
끓어라 끓어라 훅훅훅
두개 넣고 팔팔팔!!
완성품입니다! 딱 봐도 엄청나게 굵은 면발... 그리고 큼직한 건더기. 진짜 샤브샤브 칼국수 먹는 느낌납니다.
보기 쉬우시라고 그릇에 담아서 찍어봤습니다. 일반 라면에 두배는 될 듯한 면발의 굵기!!
국물 다 마시고 아래 면발 + 건더기 입니다. 진짜 건더기가... 와... 이렇게 큰 라면 처음봤습니다. 진짜로
다 담고 수저로 퍼봤습니다. 보이십니까? 이 큼직한 건더기?
꽤 비싼 가격 빼고는 상당히 훌륭한 라면이였습니다. 단, 박스로 사먹지는 못할 것 같네요.(금방 질릴 가능성 높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듯 합니다. 칼국수 면발, 샤브샤브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은 개강추. 면발 굵은거 싫고, 국물 걸쩍지근하고 한거 싫어하시는 분은비추. 정도 되겠습니다.
혹시 드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 글 보고 참고하세용~!!
P.S : 여담으로 이 이후 이와 같은 사진이 블로그에서 굴러다닌다면 제 블로그입니다. 그냥 무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