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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nce D ance R evolusion의 추억
게시물ID : humorstory_212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량★
추천 : 4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08 01:29:35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때는 바야흐로 약12~3년전.....
내방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허리가 아픈거임...
그래서 잠시누워서 쉬려고 이불속으로 쏘옥 들어갔음....
그때 자연스럽게 손이 ㄲㅊ로 가게돠었고 남자들 흔히하는 만지작거림을
하고있었음...그러면서 떠오르는 연예인들......
급 흥분해서 이불속에서 바지를내리고 열심히 ㄸㄸㄸㄸ 하고있었음..
그때 방문이 덜컥 열리면서 아빠가 들어오심...아빠는 들어오면서 ″우리아들 공부하니~″
라는멘트를 하셨음...아빠가 교직자셔서 조금 엄하셨음..다행히 이불을 덮고있어서 걸리진 않았음
걍 누워있는걸로암..근데 공부하고있었는줄안 아빠는 내가 누워있으니 열받으셧음...당장 일어나서 공부안해!!!!!라고
화를내심...그러나 난 바지를 벗고있을 뿐이고....일어날수가 없었을 뿐이고....그래서 아빠 조금만 쉴게..라고 말하고 티안나게 1분에 1센치씩 바지를 올리고 있었음..급 화나신 아빠는 이불을 확 걷어재끼셨고...난 양손은 바지를 잡은채 ....정적이 흘렀음........내 ㄲㅊ는 그걸아는지 모르는지 까딱까딱 숨넘어갈려고함....그 무섭던 아빠가 헛기침을 하며 무안해하심....난 거기서 개드립 난사..ㅠㅠ 아이 가려워라...하면서 사타구니를 양손으로 마구 긁었음...아버진 조금만 쉬고 공부해라;;;라고 뻘줌뻘줌 하시며 나가심...
다음날...아침에 가족들모여 밥을먹는데 아빠가 뻘쭘한 얼굴로 자상하게 물어보심....
우리아들...자위하니^.^? 난 또 거기서 개드립난사..ㅠㅠ난아직 때묻지 않았다는 천친난만한 얼굴로.. 아빠 자위가 모야(^o^)?? 민망하신지 엄마는 고개를 푹~~~~숙인채 밥만 마구드심....그러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저나이땐뭐...한참...뭐...왕성....뭐....
그때이후로 우리가족들은 내방에 들어올때 노크와 함깨 들어가도 돼~??라고 물어보고 내대답이 들리기 전까진 절대문을 열지않다는.... 세심한 배려가 생겼다는 훈훈한 아야기....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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