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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5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인
추천 : 2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3/24 15:29:16
안녕하세요
전 1년 가까이 교회를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1년 정도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물론 진지한 자세로 다녔습니다) 세례를 받을 시기가 왔습니다.
세례를 앞두고 문득 한 3주 전부터 갑자기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기독교인이면서 청렴하게 사는데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많은 걸까?
왜 남에게 피해만 주고 전혀 타인에게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 잘사는 사람 또한 많을걸까
하느님이 계시다면 어째서 이런 불합리함을 그냥 보고 계시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1년동안 교회를 다닌 저를 문득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오유는 따뜻한 곳임을 3년동안 눈팅하면서 알아왔고 연령도 높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혹시라도 이러한 고민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정말 신실하신 기독교 신자 분이 오유에 계신다면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해주 실수있나요?
전 정말 진지합니다... 교회를 더 나가야 하는건지도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베오베 이런거 가고싶어서 글을 쓴건 전혀 아니구요....
제 질문에 대한 답이 리플로 올라와서 고민이 좀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오유분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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