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는데 차가 뭔가 살~짝 이상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오늘따라 핸드링 왼쪽으로 자꾸 틀어집니다.
뭐지뭐지? 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목적지까지 약 10km)
차량 주차를 했습니다. 외관상 이상 없더군요.
그 때가 오전 9시
이제 집에 가려고 차에 탔습니다.
밤 9시 입니다.
12시간이 지났습니다.
운전석에 앉았는데 왠지 차가 왼쪽으로 기운 느낌입니다.
땅이 기울었나 싶었습니다.
차를 빼는데 차가 안 움직입니다. 사이드를 걸었나 싶어 확인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뭐지.....................................하고 봤더니
......................
하.................ㅜㅜ
보험 불러서 처리했네요.
5천원...메..메..리. 에취...보험..
천안에 있을 땐 창원에 12년 있다가 올라가서 그런지 창원에 있을 땐 방전된 적 없는 밧데리가
한달만에 방전되서 보험 부르고...
오늘은 타이어가 저 난리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