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명한 사진이죠.
김광징어 금박사건.
국군의 날 행사에 박ㅁㅁ 뒤로 민주당 소속 김광진 전 의원이 자리하고 있었던 사진.
진박이라는 둥 금박이라는 둥 재밌는 이야기들이 오고갔고
하필 국방부 장관이 김관진이어서 이름을 착각한게 아니냐 의전실수다 하는 논란까지 있었던 사진입니다..
하지만 반전이라고 할것도 없이 이미 종결지어진 이야기인데
아직 오유에도 이 사진의 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글쓰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국방부 장관은 행정부의 일원으로
의전서열상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보다 훨씬 뒤입니다.
따라서 김광진 의원은 국군의 날 행사에 국회 국방위 소속의 신분으로 의전을 받은것이지
뜬금없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찍힌게 아니라는 말이죠.
결국
우리가 우리손으로 뽑은 국회의원 300명이 이렇게 중요한 사람들이다 라는 걸로
이 뜬금없는 글을 뜬금없이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