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는 26살 남자입니다 20살부터 절삭공구 만드는 일을 시작해서 특례받아 24살까지 퇴직금 포함 5천500 모아 봤습니다 부모님 이사하실때 쓰시라고 4천 드리고 남은돈 중고차 사고 그 후 2년 자리 못잡고 여기 저기 일 다니면서 주택청약500 적금250 모인게 전부입니다 올초 임플란트 만드는 회사에 공구 가공 경력을 인정 받아 경력직으로 세금 떼고 월280~300 사이로 상여금은 1년에 150을 나누어 받고 제테크는 따로없이 월 적금 200씩 들고 있습니다 직장도 자리 잡아가고 결혼을 약속한 동갑인 여자친구가 본인은 30살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네요 저도 물론 30살 이전에 장가를 가고픈데 부모님에게 손 안벌리고 제 스스로 마련 하고파 부동산을 알아보는데 부산 중심권 아파트 전세부터가 만만치 않네요ㅠ 아무리 잘 모아도 30살에 1억정도 모이겠는데 사회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건 결혼할 시기쯤 3억이상 되는 집을 보통은 은행 대출로 마련하는게 현실적인가요? 모은 금액에 맞는 집을 얻어서 빚없이 모아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