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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당... 겜 많이 하고 시프당... ㅋㅋ
게시물ID : baby_19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쓰뎅
추천 : 2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30 10:30:29
60일된 남자애기 아빠입니다.
6시 기상 7시 집출발 8시 출근 - 6시퇴근 7시 집도착 - 애보기 시작 - 12시 종료.

요 생활 지속중인데... 그나마 애가 착하디 착해서(?)
12시부터 6시까지 통잠자고, 꺠워서 밥먹이고나면 9시~10시까지 잡니다. (9시까지 자는건 와이프의 증언 ㅋ)
밤잠을 설치진않아서 저나 와이프가 꾸역꾸역 살아가고있네요.

하지만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얼른 저녁 9시부터 아침 9시까지 통잠을 잤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겜도 하고 영화도 보게.
주말엔 낮잠잘때 잠시잠시 하는데, 평일은 2-30분도 내 시간 가지기 쉽지않군요!
그래도 평균이상으로 도와주고 있으니 와이프도 별 불만을 토로하지않는 편입니다. (셀프 칭찬!)

그나저나 애 보니까 관절 여기저기가 많이 아프네요.
손목도 아프고 목욕 한번 시키고 나믄 무릎도 아프고...
덕분에 평생 안써본 아대를 관절마다 붙이고 살고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그 때가 좋았지~'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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