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인 글이 자고일어나니 베오베갔네요;
그럼 두번째 꿈이야기 공개합니다.
이 꿈은 짧아요
꿈속에서 전 조선시대에 있었어요.
우산만큼 큰 갓을 쓴 잿빛얼굴의 젊은?선비가
왠 기와집에서 나오더라구요.
저에게 하는말이…
자신의 이름은 김자허 래요.
자신은 전생에 저의 아버지였다가 남편이었다가
그렇게 계속 인연을 맺었는데
제가 자신을 죽였기때문에 복수하기위해 계속 따라다닌대요
전 기억도 안나는데…;
전 그런적없다 하니 자신은 기억한대요…
제가 그 시대에 김자허의 부인이었는데
모종의 계략으로 그를 암살했대요;
너무 황당하지만 그렇다고 우기니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꿈에서 깨고난 뒤에 찝찝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네이버검색을 했었어요.
그랬더니 유생 김자허 라는 이름이 뜨긴 하더라구요;
정말 전생이 있는건지 심각하게 고민했던 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