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이 예정일이었던 둘째..
그러나 와이프 진통이 너무 심해서 29일 부터 유도 분만으로..
3kg 되기전에 우리 둘째 보자 했는데...
유도분만 이틀 만에 3.27로 태어났네요..ㅠ
(와이프 체구가 너무 작아서 3kg엄어가면 힘들어하는..)
아들보다 오히려 더 커서 놀래고.. 출산한 와이프는 오히려 괜찮은데..
제가 울먹울먹했네요..ㅠㅠ
다시한번 어머니는 존경스런 분들임을 느꼈습니다..ㅠㅠ
첫째 우리 아들.. 둘째 우리 딸.. 아빠 엄마는 너희를 너무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