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2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수적인변태
추천 : 6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31 06:31:18
저번 달에 저랑 제 동생, 남친까지 같이 염색했어요.
새벽에 남친이랑 영통하다가 남친이 제 동생 펌 어울릴 것 같다고,
머리숱이 별로 없으니 구준표 머리 해보라고 말할 거래서 제가 이랬죠.
나 : oo (동생) 는 안 할 것 같은데.
남친 : oo가 하면 나도 할게! 난 홍준표 될 거야! (남친이 홍씨)
.......? 2초 지나고 남친이 "아, 이건 아닌데. 아냐아냐. 말 잘못 나왔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번호부 홍준표로 저장한다고 놀리다가 "준표야 잘자 ㅎㅎ" 하고 끊었네요 ㅋㅋㅋ
제목 보고 멘붕글인 줄 아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