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어제밤 9시쯤 발생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삼일에 한번씩 4명이서 한조를 이루어서 당직을 서는데
어제는 때마침 축구도 있는 터라
고참 2명이서 저녁 7시쯤에 밖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
축구 보러 간다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휴~
후반할때쯤 상사께서
통닭 2마리와 맥주를 사오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런 비상사태가 ㅜㅜ
고생한다고 기분좋게 위로차 오셨는데.....
그 뒤 분위기 말씀안해도 아시겠죠
드디어 아침이 왔네요
오늘 아침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