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후 처음으로 사귄 친구 첫 연애라 오래가지 못하고 1년간 줄다리기후 다시 사귀게 되었지요 정말 뜨겁게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전 군대에 갔고 상병때 헤어지게 됬지요 화김에 그 친구는 다른사람 만나고 제대한후 가끔 만나 그때를 후회하고 돌아가고 싶다 했지만 막상 그렇게 하진 않았지요 그친구는 여러 사람도 만나고 했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도중 소개를 받은 친구와 좋은 감정이 일어났고 바쁜 직장생활에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간만에 연애에 몸도 마음도 빨리 나누게 됬습니다.
그녀는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였고 집안사정으로 인해 내려가게 되었지요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 우리 이 삼년만 고생하고 5년안에 같이 살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100일 겨우 넘겼고 사소한거에 이해못하고 싸우는 그런사이지요 내려가는 그 순간에도 다른 남자랑 다정하게 통화한다고 싸우고 따스하게 안아주지도 못하고 내려보냈습니다.
나중에 통화해서 미안했다 내가 속이 좁았다 했는데 그녀도 자기도 미안하다고 정말 펑펑 울더군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풀어지긴 했는데...
좋아할수록 사랑한단 감정이 일어날수록 처음 자신감보단 내가 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 그녀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주변에선 용기보단 헤어지란 이야기 너만 심각한거다 이런 이야기만 하지요 너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씁쓸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군대가서 헤어진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것도 그 사람이 정말 싫어서라기 보단 힘들어서 헤어진건데 이번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