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949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mocy★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31 12:12:08
프레임 전쟁 속에서는 저들의 언어, 저들의 틀 속에서 놀면 안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반박은 필요하나 그들이 던진 화두에 매몰되어 '반응'만 한다면 leader 가 아닌 follower 가 됩니다. 다른 말로 안철수가 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밀반입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저들은 '그걸 왜 몰랐냐. 무능하다.' 고 반격한 겁니다. 해명이 아니라 반격함으로써 '이적행위' 프레임을 '무능' 프레임으로 전환하려 하는거죠. 이건 저희가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방어를 공격적으로 하는 것과 공세를 취하는 것은 다릅니다. 저들이 던진 화두에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공격적인 방어지 공격이 아니라 봅니다. 공격은 우리의 언어로, 우리의 틀에 저들을 몰아넣는 겁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1. '안보는 보수' 를 뒤집어 '안보는 문재인'
2. 나라의 누란지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바쁜 '매국노'
3. 압도적 다수의 국민들과 결이 다르니 이들을 포위고립시킨다는 차원에서 '왕따 새누리'
어떤 프레임을 던질 것인가... 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겠죠. 어떤 메세지가 적합할지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보면 어떨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