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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5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두개더★
추천 : 1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3/26 17:06:37
현재 5살 친척동생인데... 어지간히 극성맞은놈입니다 ㅎㅎ 쇼파 뒤쪽 먼지구댕이 들어가서 빡스깔아놓고 인형장사놀이를 하질않나... 내방침대 커버 다배껴놓고 보자기 뒤집어쓰고 부채도사 놀이를 하질않나... ㅎㅎ 암튼 엄청나게 개구진놈이죠 ㅎㅎ 저는 작업을 하다가 배가고파서 밥을먹으러 부엌을 향했죠 ㅎ 라면이나 먹을까 하려는데 마침 어머니께서 밥을 차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애들 같이 불러놓고 밥상 다차리고 먹으려하니 ... 감기기운이 있는지.. 밥맛이 조금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혼잣말로.. " 에휴.. 밥맛이 없네...?? " 라고 했더니 5살짜리 꼬마애가 저에게 이러더군요... 형아~ 밥맛없으면 .. 개미 퍼먹어~~ 한술더떠서 옆에 있던 7살짜리 꼬마애가.. 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브로콜리 퍼먹어~~ ㅠㅠ... 저는 입에 있던 밥알을 저희 어머니 얼굴에 쏘아버렸습니다... 따발총이나가듯... 푸푸푸푸푸풉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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