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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암울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5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캉스가쟈~!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2/04 04:27:08
오늘.. 아니 어제 친구와 심하게 싸웟습니다..주먹이아닌 말로..
제가 그친구 성격도 모르는것도아니고.. 비록 고등학교2학년때만나서
이때까지 3년정도밖에되진않지만 부랄친구같이 친근하고, 가만히있어도 심심하지않을그런친구인데..
그녀석은 저한테 선생이며 형인 그런 존재라할까요..?
마치 자기일같이 고민도들어주고 충고도해주고..
사실 20년살면서 저에게 그런친구는 없었는게 맞을꺼에요..
그런 놈인데..저에게만은 그런 녀석인데..
어제 순간의 버럭과 울컹하는마음에 싸웠죠...
솔직히말하면 어제 싸우기전에도 좀 많이 티격태격했었지만.. 항상그녀석이 먼저 말을걸어 풀어주고..
저를 많이 이해해줄려고 노력하는친구인데.. 어떻게 해야델지모르겠습니다..
그녀석한테 더이상 미안하단말을 할수가없네요..
사람이란게 참이상한거같네요..나만그런가..
친구한테는 친구끼린 미안하단소리는 하는게 아니다라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하지만..
정작 난 왜그렇게 미안한지...아....
왜 그런거있죠.. 계속정을쌓고나아가다보면 애인처럼느껴지고 눈에보이지않고 목소리를 한번도
듣지 못하면 불안하고.. 그녀석 멀하고있을까 궁금하기도하고..
아.. 모든걸 다 돌리고싶은 마음뿐이네요..처음으로..처음만났던순간으로.
아.. 술이라도 진탕 마시고 한 이틀 동안 안일어났음 하는게 지금심정이네요..
오유분들.. 저 많이 바보같죠..
이런 절 그 친구가 많이 이끌어주고했는데...
애혀.. 많이 힘듭니다..
오유분들.. 위로나 충고나 한말씀해주세요...추천 바라고 시간투자하며 쓴건아니고요..
그냥 풀곳이 여기뿐이라..끄적어렸네요.. 
그럼 이만..모두들 내일의 찬란한 태양을 보며 하루가 시작되길 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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