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마게를 눈팅하다 다른 분 인증샷을 보고
생각보다 예쁜 옷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라
기분 전환 삼아 한 번 질러 봤습니다.
확실히 여리 여리한 느낌의 옷이긴 한데,
트루디 헌팅 수트 같은 남여 공용 옷의 뜨뜻 미지근한 느낌보단
확실히 남성용 의상이라는 포인트를 살린다는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D
염색 파트도 잘 나뉜 편이라고 생각하고, 금속 장식이 염불이긴 하지만
어떤 색을 매칭해도 잘 어울리는 은색 계열이라 무난한듯 합니다.
근데 뭔가 입히고 나니 미묘한 위화감이 들어서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려고 다른 부캐들로도 한 번 입혀봤습니다.
...그만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