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폭탄은 폭탄이 갖는 폭력적이고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국민들의 뜻이 왜곡된다는 점 때문에 새 용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
그래서 본인은 '문안'을 추천한다.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는 뜻이다.
가끔 국회의원들이 정신줄을 놓고 국민들의 뜻에 벗어난 언행을 할 때 국민들이 친절히 전화와 카톡, SMS 등을 통해 "잘 지내시냐"고 안부를 묻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활용성도 뛰어나다.
김 의원님께 문안하다.
이 의원에게 문안이 쇄도하다.
정줄 놓은 언행으로 뜨거운 문안을 받다.
박 의원님, 문안 받으실래요? 문안 받으실래요?
똑바로 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문안이 답지할 것입니다. 등등...
어떤가요? 우리 모두 열심히 문안합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