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진중권이 얄팍함과 유시민의 디테일이 너무도 잘 살아있습니다.
플러스 노회찬의 두루뭉실함. 뭐 전 노회찬은 그리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만..
물론 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분야에 대해 발언이 다를 수 밖에 없다해도
후반으로 들어볼 수록 진중권은 정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나마 잘 하는 미학과 철학을 하세요.
문화쪽에서나 발언하시고 문자폭탄이니 하는 정치적 발언은 하지 마세요.
사회인문학을 교과서처럼 얘기해 버리는 문자폭탄 같은 개발질 하지 마시고, 솔직히 좀 유치합니다.
종종 다른 이슈에서라도 오발탄 날리는 걸 보니
아마 문대통령이 청와대 사적 비용은 자비로 한다는 이야기나
박근혜의 특수활동비가 이야기 나오는 이유조차 제대로 이해 잘 못하고 있지 않나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