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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7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3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5/31 23:11:30
맨옵스틸, 뱉앤슢, 쉇샤드슷퀃을 떠올리면 나름 수작인데,
마블 영화랑 비교하면 졸작이네요 ㅋㅋ
원더우먼의 시초를 다뤘다는 점을 감안하고
퍼스트어벤져랑 토르천둥의신이랑 인크레더블헐크랑 비교하면
볼서리도 많고 스토리도 뭐 막 욕나올 정돈 아녔어요.
원더우먼 원작 설정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면 무난하게 잘 뽑았다 싶기도 하구요.
스티브란 캐릭터도 좋았고
중간 액션신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것도 꽤 많았어요.
빌런 캐릭 설정이랑 마지막 전투씬이야 뭐
원더우먼 원작 생각하면 다름 잘 표현했다 싶지만
정체 공개하는게 너무 뜬금 없고,
엔딩이 갑자기 교훈적(?)인 느낌으로 질질 끄는 것도 좀.....
그리고 이 영화보면서 느낀게
영화랑은 관계 없는 얘기지만
최근에 1차대전 배경 영화가 거의 없구나 싶어요.
옆에 여자사람이 "히틀러가 걘가?"
할 때 저도 모르게 그런가? 했다가 아 이거 1차대전이지 했네요 ㅋㅋ
세계대전이면 당연히 2차세계대전인줄 ㅋㅋㅋ
암튼, 디씨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고
조마조마하며 이 영활 봤다면, 뭐 그래도 쫌 나아졌네~
디씨하고만 비교하면 수작이네 희망 있네~정도 느낄테고
디씨 니네는 끝났어 또 얼마나 또 망치는지 볼까?
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까고 싶은데 쉴새없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영화내요.
전 전자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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