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빚 갚으러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950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music
추천 : 69
조회수 : 207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6/01 00:15:56
2004년. 이역만리 타지에서 그렇게 그분을 만났습니다.
 수방사에서 복무하다 파병을 알게되고 지원해서 선발되어 간 이라크 아르빌에서... 잠시 반나절 정도의 만남이었지만 대통령이 함께 해준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2009.5.29일 티비속의 모습을 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네요.
그때부턴가 일종의 부채의식이 마음속에 남아었습니다.
사회나 정치에 관심없이 그렇게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 보낸 것에대한... 
 얼마전 한 댓글이 내마음을 울렸습니다. 
"우리의 피와 땀과 눈물로 탄생시킨 정권이다. 첫째는 애미애비가 무식하여 내놓고 키우다 죽고 말았다. 9년만에 둘째를 얻었다. 이제 드디어 꽃을 피우려 한다. 근거 없이 우리 이니 발목잡지 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 
 여태 살아오면서 행복하지 않았던 시절은 없지만 아직까지는 노무현과 함께한 시절이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행복의 시절을 문재인과 함께 합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할 것입니다. 그 다음도 또 그다음도 우리가족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 되도록 미력이나마 도와주고 싶네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