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전에 1골을 넣고 신나게 입장하니 왠일로 누가 이미 만들어놨더라고요
즐겁게 재접하니 드르렁 하고있었음
또 잠수함인가 하고 방 두개쯤 깨고 이대로 다 깨면 조금 억울하다 싶어서 잠수옆에 가서 빙글빙글 도니까 움직이더라고요
첫마디가 아니 왜;; 이러면서 움직이더라고요 오 잠시 장실다녀온건가 싶었더니 열쇠먹고 다시 잠수를 탑니다
옆에서 열려라 야관문 부르면서 신나게 노는데 3분쯤 잠수타다가 서큐버스 잡는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속상하게 나가고 7챈가서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시기에 서큐를 잡고싶다면 붕대같은거라도 넣고 도는게 서로 윈윈 아닐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