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저희집 벽에 옆옆 건물 아저씨들이 계속 오토바이를 1~2대 번갈아가거나 2대 같이 댄지 한 몇달 되었는데요.
아는사람들이고 한국인도 아니라서 말도 못하고 소리 시끄럽고 먼지나도 그냥 참고있어요..
얼마전엔 또다른 제 3의 이웃 사람(이쪽은 한국인)이 말도없이 멋대로 주차해둔 다른 오토바이 하고 부품이 부서지는 접촉 사고까지 내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폭행 시비 붙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경찰들 출동하고... 저희집앞이라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구요.
최근 며칠전부터 오토바이가 제대로 똑바로 서지를 못하는지 자꾸 밑에 고정하는 쇠지지대? 부분을 내리고어쩌고 하다 안되어서 오토바이를 쾅! 쾅! 움직여가면서 고정시키다가 (안방쪽이라 벽까지 충격이 들어와서 집안이 같이 다울림)
어제부턴 아예 벽에 댈때마다 기대놓고있어요.
문제는 벽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플랜카드랑 초록색 노루망같은게 쳐져있어 그러다 걸려 찢어질거같고(이미 완전히 찢어져서 고친 전적이 있음) 솔직히 새벽에 자다 벽에
부딪히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깰만큼 놀라구요.
지은지 3~40년된 주택 담이라 막 깨지고 금가있어서 자꾸 건들고 기대놓는게 넘 신경쓰이거든요...월세인데 부서지면 결국 저희가족도 이래저래 휘말릴거구요.
암튼 사정이 이렇다보니 바이크게까지 온게 잘아시는분들께 여쭤보려고 해요ㅠ
제 질문은요
1.오토바이 세워두는 지지대? 같은 부품 수리비가 많이 비싼가요? 저렴하지 않아서 안고치고 저리 쓰나... 제가 잘 모르니 이해가 안가서요.
2. 계속 그런식으로 오토바이를 스스로 못서는채로 사용해도 고장이 안나나요? 차라리 전체적으로 수리 맡기면 안저럴텐데 싶어서 너무 답답해가지구요.
좀 금액이며 고칠만한거면 제발 되도록 빨리 고치라고 권유해보려 합니다.
고견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