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고 어제 일베 눈팅 좀 해봤는데...
아무리 반말, 썅욕이 난무하지만 분명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우익을 대변하는 녀석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보고 내가 얼마나 멍청한 생각으로 그곳에 갔는지 알게 됐다.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5%88%EC%B2%A0&document_srl=18912659 이 글의 제목은 ' 구라왕 안철수'
-내용 요약 : 1. 안철수가 무릎팍에서 가족들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그냥 군대갔다는 내용
2. 조선일보에서 안철수 부인 취재 내용중 '군대가기 전날까지도 백신만들다가 허둥지둥
군대를 갔다. 기차태워보내고 나서 섭섭했다'라는 내용.
결론 : 가족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군대갔다는 놈이 마누라가 군대가는 기차 마중나간게
말이되냐 라고 까고 있음
리플 종종 : 솔직히 안철수가 진보성향이라 꼴보기 싫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종종 일베졸렬하다라는 의견이 보이지만 오유놈이냐? 라는 오해를 삼.
그래서 결론...
눈 버렸음. 솔직히 논리적으로 설득(그놈들 입장에선 선동)하려해도 못알아 들음.
괜히 알바소리 듣는거 아님. 생각이 없는듯.
ps. 일부의 멀쩡한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런 사람은 오유도 같이 할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