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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정리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love_2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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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식의사전
추천 :
4
조회수 :
14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01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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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를 계속 만나도 더이상 행복하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에
그만하자 이야길 하려 합니다.
장거리에 지치고,
어떤 대화에도 시큰둥한 반응, 본인위주의 말 때문에
난 더이상 사랑받고 있지 않구나
혼자 서운하고 혼자 끙끙앓고
지겹네요.
내가 힘들어서, 내 마음이 이제 그 친구를 안찾아서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먼저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것이 왜이렇게 죄책감이 드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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