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게 도와주는 중..
우리 엄마 가게는 몇몇 길냥이 휴식처입니다
밥주다가 쥐잡아줘서 엄마가 키우는(?)
사실 며칠에 한 두번 와서 자여 ㅋㅋ
오는건 매일 와서 밥만 먹고 쉬다 놀러나가고..ㅋㅋㅋ
근데 새끼낳았는데 다 분양하고 한놈만 돌아왔음
보니까 얘 맨날 공격해서임.
요상한게 막 하악질하면서 시러하는게 아니라
만지는걸 시러하는듯..
장난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만질라하면 무조건 솜방망이질과 깨물음
그러면서도 제가 만만한지 맨날 의자 하나 두고 자리싸움함
엄마는 내가 서열 밀려서 그런거같다는데 아님
내가 친해서 그런걸꺼임..
암튼 맨날 얜 제가 의자 앉아있으면 점프해서 낑김
그러고 잠..ㅋㅋㅋ
P.s. 근데 얘 피부병걸렸는데 동물병원가면 얼마나 해여?
허옇게 딱지?져서 털 뭉태기로 빠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