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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저격한 심재훈 교수 고조선 해체론 주장
게시물ID : sisa_951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11
조회수 : 78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01 2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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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도종환 문체부장관 지명자 저격

심재훈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도종환 의원의 지나친 민족주의와 이에 따른 유사역사학에의 동조 혹은 가담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심 교수는 "한 개인의 사상은 당연히 자유"라면서도 "그러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은 나 같은 일개 교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에 대한 결정권을 지니고 있다. 그가 지닌 사상이 어떤 편향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리라는 우려가 있다면, 그건 당연히 검증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도 의원에 대해 "역사학계에서 호평을 받던 하버드 고대한국 프로젝트나 동북아역사지도의 폐지에 도종환 의원이 크게 일조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모르긴 해도 그동안 암암리에 혹은 공개적으로 이른바 유사 역사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도종환 후보자 '유사 역사론자' 논란···검증해야" 2017-06-01 중앙일보

도종환 의원 저격한 심재훈 교수는 고조선 해체론 주장

....서기2016.10.8. 이화여대 인문관에서 한국상고사학회가 주관하고 한국고고학회,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역사연구회가 공동주최한 '고고학.역사학 협의회 제1차 학술대회가 열렸다.....생략.... 이날 토론 시간에는 한 술 더 떠서 고조선 해체론까지 나왔다. 단국대학교 심재훈 교수는 토론발언기회를 통해서 중국의 사마천 사기에 나오는 내용은 진나라 때 분서갱유를 당한 후에 나온 것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 조선의 역사가 파편적으로 등장하는 중국의 고 문헌사료도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단군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리고 고고유물인 청동기로 조선의 역사를 연구하려고 하는 것도 무모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고조선은 없었고 있었다면 위만조선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고조선 해체론을 주장한 것이다.

심교수는 발표자들이 왜곡 축소하여 주장한 조선역사조차도 근거도 모호한 것 가지고 더 부풀려진 것이라고 발표자들을 질타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고고학자들이 고고유물을 부풀려 상상으로 조선과 연결시켜 조선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보다 못한 방청석에 있던 고고학을 전공한 영남대학교 정인성 교수가 발언기회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한사군 재평양설을 주장하는 정인성교수가 보기에도 심교수의 주장이 너무 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정교수는 단순히 청동검 만 가지고 조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분포지역, 중국과 현격하게 차이는 나는 점, 중심취락, 묘장이 같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선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맞받아 쳤다.

출처 :  강단사학 학술대회, 고조선 해체론 까지 등장...단국대학교 심재훈 교수, 고조선관련 문헌과 유물 대부분 부정....  2016.10.10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캡처.PNG


단군조선은 서기전 3-4세기에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심재훈

....< 그래서 심 교수는 “어느 정도라도 객관성이 담보된 기원전 3~4세기 이전 고조선사 서술”은, 현재로선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문헌과 고고학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부재의 시공간’을 상상력으로 채우는 것은 역사 서술이 아니라는 것이다(한겨레).>

심씨는 조선의 역사가 서기전 3~4세기에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말은 결국 조선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매국사학계에서는 그래도 조선의 상한선을 청동기를 기준으로 해서 서기전 10세기 까지 인정을 해 준다. 그런데 심씨는 한참 후인 서기전 3~4세기에도 조선이 없다고 얘기한다. 이유는? ‘어느 정도 라도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었다’ 는 것이다. 자기 역사를 파괴하고 부정하는 데 ‘객관성’ 없다는 말 한마디로 끝내 버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문헌과 고고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찾아낸 조선(단군)의 역사가 상상으로 쓴 것이란다. 조선의 역사가 상상으로 채워진 역사라는 것이다.

심씨는 도대체 무엇을 믿고 이렇게 막말을 내지르는 것일까? 둘 중의 하나다. 중국 1차 사료를 안 보았거나 보았어도 역사한문 해독 능력이 없어 모두 그의 새아버지, ‘에드워드’ 류가 영어로 쓴 중국관련 역사문헌만 보았을 것이다. 또한 우리 1차 사료는 아예 사료로 취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매국사학이라고 비판 받는 강단주류식민사학 조차도 중국의 <관자>라는 사료를 인용하여 조선의 상한선을 7~8세기로 말한다. 그런데 심씨의 이른바 ‘객관성 담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사료조차 무시하고 서기전 3~4세기에도 조선은 없었다고 하는가? 심씨의 이런 야만적 태도를 볼 때, 이 보다 앞선 수천 년의 조선역사를 기록한 우리의 1차 사료이자, 정사를 갖다 주면 아예 소설 취급을 하고도 남을 것 같다.

글출처 : 아비의 등에 칼을 꽂은 심재훈(2)서양사대주의에 물든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2016.09.05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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