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더 플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재광 아이오와 주립대 통계학과 교수는 뉴스타파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번 대선의 경우 표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대선 조작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K값이 1.5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더 플랜>의 주장은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tapa.org/40171 --------------------
번개 두 번 맞을 확률은 악마의 편집이었습니다. 김재광 교수님께서는 미분류표가 임의추출된다는 전제 하에서 K가 1.5가 나올 확률이 번개 두 번 맞을 확률이라고 말씀하셨을 텐데, 더 플랜 제작진은 조작이 아닐 확률이 번개 두 번 맞을 확률인 것처럼 편집했습니다.
솔직히 더 플랜 제작진에게 이용만 당하고 음모론에 동조했던 학자처럼 비춰지게 될 수도 있었는데, 틀림을 인정하고 학자적 양심을 지키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네. 더 플랜은 틀렸습니다. 더 플랜의 기반 논문에 참여한 통계학자가 직접 인정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