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보고왔습니다
노총각이라서 혼자입니다
안 생기더라고요
밤늦게 일이 끝나는 관계로
어제도 왔었지만 7분차이로
마지막심야영화를 놓치고
캐리비안5를 봤죠(그것도 혼자였네요 크흑 ㅜㅜ)
오늘은 발빠르게 침투하여 입성성공했습니다
영화는 찐한감동이었습니다
대통령 당선장면에서 운구차로 장면변화하자마자
38세 아재는 울고맙니다
바로 옆옆자리에 어머니와 함께온
젊은 여자분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비루한 물방울은 흘러내립디다
꼭 보세요
보신분은 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