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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2 24 번째 운동
게시물ID : diet_112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큼털
추천 : 3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2 10:52:49
지난 2월에는 매일 빡세게 운동일지 적으면서 관리를 했는데,
출장에다 부상까지 입으면서 완전 흐지부지 됐네요.

오늘 처음 아침수영을 시작했는데 다시 관리 들어가려고 합니다.

제 목표는 올 여름 비키니를 입는 것입니다.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둥둥 떠다닐 것입니다.

체지방률 20%, 복부 비만율 0.7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현재 하고 있는 식이요법

1. 라면을 먹지 않는다.
2. 간식을 먹지 않는다.
3. 탄산을 먹지 않는다.

라면을 끊은 지 육 개월이 되었습니다.
간식을 끊은 지 1일 되었습니다.
탄산을 끊은 지 4일 되었습니다.
밀가루를 끊은 지 1일 되었습니다.

오늘 한 운동은


1. 30분 수영: 물장구 + 호흡법 + 몸 띄우기



원래 50분 수영인데 늦잠을 자서 20분을 날려버렸죠 ㅠㅠ

초딩 때 이후로 처음 배우는 수영이라 무척 떨렸습니다.

첫날부터 지각해서 대충 눈치껏 가장 초보자 풀에 들어갔는데, 옆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물장구 치면 된다고 하셔서 같이 물장구 쳤습니다.

하다보니 강사님께서 오셔서 또 방법을 알려주시구요.

물장구 단순하지만 재밌었습니다! 헤헤. 
2월에 빡세게 하체근력운동 하고 회사에서도 계속 7층 높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서 다리 운동은 자신이 좀 있습니다 ㅋㅋㅋㅋ


호흡법도 재밌었습니다. 음파음파하면서 코에서 물방울 나오는 거 존잼. 제가 또 폐활량이 제법 되거등요.
다만 강사님께서 날숨 너무 오래 하지 말라고 지적하셨어요. 아직은 그 적당한 리듬을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수영 1년 하면 알게 된다고..ㅎㅎ....


다만 몸이 물에 안 떠서 당황했습니다.

최대한 몸을 일자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하체가 꼬르륵...
강사님께서 허리가 빠지면 안 된다고 올려주셨지만 다시 꼬르르.....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가슴을 밀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 주에 갈 때는 가슴을 한껏 밀어봐야겠습니다.


결론은 너무너무 재밌어서 또 하고 싶습니다!

몸이 노곤노곤.. 잠이 자꾸 오지만... 다시 운동 시작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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