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의 사과는 아직 진행 중이다.
고위공직자 검증은 언론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즉 손석희 사장님의 검증은 해야한다는것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고일석 전 기자님의 페북을 인용하자면
A - 의혹검증
B - 잘못된 검증 (오해를 일으키는, 의도적인, 나쁜, 가짜 뉴스)
C - 틀린 검증
그리고 JTBC는 B, C에 대한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럼 다시 첨음부터 A에 대한 의혹검증을 하시고
기획부동산이 있었는지, 투기의 목적이나 범법 행위, 도덕적해이 등이 있었는지 검증하시고
만약 그러한 요소가 없으면 반드시 없다고 밝혀야 합니다.
이는 추후에 있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에서
똑같은 사안으로 공격을 받게된다면
"JTBC에서 탐사보도후 아무 이상이 없었다"라고 일축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 있을 A 에 대한 의혹 검증과 결과를 어떻게 풀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사과 이후에 JTBC가 취해야할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후속보도 기다리겠습니다.
JTBC 는 부디 힘들게 쌓아 놨던 이미지를
몇번의 실수로 무너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