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이번주 내내 바보냥이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있네요
그것도 엄청 잘 있네요
안심된 김에 오랜만에 바보냥이 사진 올리고 가겠습니다
일단은 필카로 찍은 바보냥이입니다
평화로운 바보냥이
멍때리는 바보냥이
나라잃은 표정 바보냥이
그리고 다시 디지털입니다
1번 아침밥 기다리고 있습니다.
챙겨주시는 분들이 여러분인데 다들 직장인이셔서
출근시간에 밥을 챙겨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쟤는 아침밥을 막 세번씩 먹고 네번씩 먹고...
날이 더워지면서 점점 바닥에 퍼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다리 짧뚱짧뚱
건강음료 판매하시는 아주머니의 카트
저분도 밥을 챙겨주셔서...
아주머니께서 음료 전달하러 건물에 들어가신 동안
카트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는 짓을 볼수록 뭐하는 녀석인지 원;
잠깐 살이 빠진건가 싶었을 때
잠이온다
비가 와서 불안해진 눈빛
지나가는 행인에게 밥주세요 눈빛영업중
오늘입니다.
얘가 이번주 내내 안보이다가 오늘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걱정했잖아....
???
??????
하 너를 걱정한 내가 바보다
잘 살고있네 겁나
어 그래 임마
좋겠다 부럽다
그런눈으로 보지 마
나도 눕고싶으니까
하 진짜 눕고싶네
졸려서 표정이 매우 맹합니다.
호이호이
그루밍 준비중 호이호이
저러고 있는거 보면 진짜
뭐하는 짐승인지......
여튼 잘 있어서 다행이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