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는 뷰게에 저 자신이 보라고 셀프 후기를 씁니다.
이 글도 또한 그렇습니다.
사실 너무 주관적이라 쓸가말까 하다가...
뷰게에 분탕글이 보이길래 글젠이나 늘리자 하구 써 봅니다.
2015년 샤*메이트라는 브랜드의 바디워시를 900ml *3을 사서 마지막 한 통을 다 써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이에요. 유통기한은 다음달로 끝이니 쓰는것도 이번이 끝입니다
주관적으로 3종 모두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세정력이 너무 강해서인지 온몸이 헉 나 건조해짐 이라고 소리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바디로션을 산뜻한 편의 제품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약간 보습력이 떨어지는 제품인지 하여튼 좀 건조하네요
지금의 바디워시랑 몹시 상성 안 맞음ㅠ 아비노 다시 써야 할 각
바디워시...... 근본은 세정제잖아요.
촉촉한 타입이라고 써져 있다 해도 제 기준엔, 세정제가 촉촉해서 뭔 의미인가. 보습은 보습제인 바디로션이 하는 거지 라고 생각했죠.
근데 요즘 생각이 바뀐 것이.
어쩌면 촉촉한 바디워시란 '비교적 덜 건조한' 바디워시인 것이 아닐까......
성분으로 오일이나 뭔가 때려박으면 좀 덜 건조한 것이 대겠죠.
왕창 건조한 걸 쓰고 나서야 얻는 깨달음;;
그리고 지금 집에 있는 다른 바디워시 2통을 비우면 드디어 새로운 바디워시를 살 수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700ml 이나 되는 것이 쓰는 사람과 안 맞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ㅠㅠ
히히 다쓰면 올리브영에서 코티지인가 뭔가 복숭아향 그거 사야지.. ㅠㅠ
출처 |
결론 : 촉촉한 세정제도 의외로 중요하다는 꺠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