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가끔 심심하면 오유규경도 하고 공포글도 보는 여징어예요,

몇달전인가? 아무생각없이 공게 글을 읽다가 예전에 공게에 마네킹인간 글이 올라왔길래  흥미롭게 읽었거든요.

근데 저도 그런 경험 있어여 ㅋㅋㅋ

작년 6월쯤 미국LA 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날 밤에 전남친....과 함께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다운타운 인근에서 라면을 먹었어여 ㅋㅋ

다먹고 시간을 보니까 한 11시쯤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랑남친이랑 우버를 불렀어요, 남친이랑 저는 뒤에 같이 앉았고요,

그리고 우버를 타고 가는도중에 제가 시원한바람을 느끼고싶어서 창문을 내리고 가는데 저희 차 옆에 한 빨간색 차가 같이 달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그 승용차 운전석을 봤는데 어떤 여자인데  피부가 엄청 하얗고 눈은 크고 검정눈알에 피부가 뭔가 사람피부같지 않은? 기이하게 생긴 여자가 운전석에 있는거예요,

 그래서 처음에 뭐지 가면쓴건가 하고 다시 봤는데 사람같이 안생기고 진짜 마네킹처럼 생겼더라구여 ㅠㅜ

그래서 남친한테 저옆에 있는 여자봐봐 라고 하니까 남친이 저여자 뭐지? 가면아니야? 마네킹분장인가? 이렇게 둘다 대화하는데 그 빨간차가 옆차선으로 가버리더라구여,

그래서 그날 그마네킹같은여자는 무엇인가 하면서 생각하다가 잊어저렸거든요,,,그리고 몇달 전? 오유에서 그 글을 읽으니깐 생각나서 한번써봤어요,

그 여자 봤을때 느낌은 진짜 소름끼침+의아함+궁금함
그런느낌이였어여,,,

끝은 어떻게 끝내지,, 그럼 이만 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