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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둘째를 만났을 때.
게시물ID : animal_13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공장공장장
추천 : 6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7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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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할일이 너무 많아서....
현실도피 중이므로 음슴채.

첫째가 애기애기 하던 시절,
둘쨰 생각은 꿈만 꾸는 정도였는데.....
첫째.jpg

첫째가 청소년기를 접어들때쯤. 꿈을 실현시킴 ㄷㄷㄷ
젖도 잘 못 물던 꼬물이들이 왜인지모르겠지만 동물병원에 오게되고..
케어엔 관심이 없던 동물병원에 분개하여....
분양자언니가  꼬물이 여섯마리를 품게됨.
꼬물이 여섯마리가 다사다난하여, 
그 중 한마리는 병원비로 수백 꺠지고, 
그 중 두마리는 관심대상 .

우리집에 온 둘째는 그 중 가장 순하고 착해빠져가지고....
딱히 손가는 곳 없이 지내다보니....
입양가서 사랑 많이 받고 살라고
분양자 언니가 우리집으로 보냄.

하지만 첫째 성격이 초예민. 저 위에 사진도.. 우리집에 온지 보름만에 촬영한거임..
절대 안나옴 바구니밖으로 ㄷㄷㄷㄷ

무튼.
나는 첫째가 하악질하면 어쩌나했는데...ㄷㄷㄷ
요 순하디순한것이
형에게 하악질을하기 시작함 ㄷㄷㄷㄷ

둘째.jpg


그래도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요러고 자고 있어서 다행 ㅋㅋㅋ

아이고 이쁜이들 /ㅁ/

셋째.jpg


목 부러질까 무섭던 우리 둘째.
너무 말랐었음...
넷째.jpg


ㅎㅎㅎ 
그냥...
괜히... 옛날 생각하니 힐링되네욤 ㅎㅎㅎ

이젠 셋째도 있으니...
얘네 먹여살리려면... 열심히 일해야죠..OTL

맛점하세욤!!!
출처 똥공장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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