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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수부지 파운데이션[23호] 사용 후기
게시물ID : beauty_111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격투가
추천 : 7
조회수 : 24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2 17:21:41

* 본격 후기 작성자의 배경 설명

- 사용 7일 후기입니다.
- 작성자는 톤업 화장을 매우 싫어합니다.
- 작성자는 2014년도의 한국 화장품을 기준, 23~24호 화장품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노란 피부입니다.


KakaoTalk_20170602_160400515.jpg

- 작성자가 가장 최근 사용한 제품들의 사진입니다 : 왼쪽부터, 커버걸-아웃라스트 스테이 패뷸러스 [825], 수부지 파운데이션 [23호], 메이블린-핏미 듀이 [220], 겔랑-란제리 [32], 더페이스샵-씨씨 롱래스팅 쿠션 [브이203 내추럴 베이지]



* 본격 후기

사용 정확히 7일차이나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파운데이션입니다.
저는 리퀴드 파데를 바를 때 얼굴에 양 뺨에 슥슥 혹은 톡톡 얹은 후에 퍼프로든 붓으로든 펴바르는 편인데 이 파데는 펴바르기를 조금만 늦게 해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 정도로 착 달라붙는 편이더라구요. 
겔랑의 란제리 파데처럼 바르면 착 내 피부가 되버리는 기분은 아닙니다. 피부에 무겁게 척 붙는다고 해야될까요? 일단 메이블린의 핏미듀이라인처럼 촉촉하게 촥촥 잘 펴발리진 않습니다. 피부에 파데가 올라가있다는 느낌이 언제나 느껴지며 피부가 아주 편안한 파데는 아닙니다.
아주 매트하게 마무리되지만 겉으로 피부광을 잃진 않습니다.
지속력은 괜찮습니다. 뭉침은 은근히 자주 발견됩니다. 코 주변이라던가.

펌핑 한 번이면 충분히 얼굴을 다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자연스러운 화장을 좋아해서 그런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색깔을 가장 큰 단점으로 뽑겠습니다. 제 눈의 문제인지 공홈에서는 노랗게 보였으나 사용시 좀 핑크빛이더라구요. 거기다 23호를 주문했는데 왜 이리 밝은 건지... 제 피부에선 자연스러운 화장이 안됩니다. 쉐딩을 넣으면 그나마 자연스럽습니다. 괜찮더라구요.
일단 겔랑 파데처럼 내 피부가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기분은 안듭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굉장히 만족합니다. 그럭저럭 쓸만한 파데 같습니다마는
ㅎ그래도 저는 그냥 메이블린 핏미가 최곤듯합니다. 다음에는 좀 어두워도 핏미로.ㅎ

혹여 사용감에 대한 생각이 바뀌거나 잘 쓰는 방법을 발견하면 다시 글 올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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