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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기... 해몽이나 조언좀 해주실분..
게시물ID : gomin_1707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전뿡뿡이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2 19:25:04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다름이아니라 지금 현재 친구가 힘들어해서 글을 남깁니다.

A 라는 친구가있는데 이 친구가 술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매일 술을 그것도 독한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다 건강도 악화되고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갔거든요......

근데 A라는 이친구가 하늘로 가기 약 보름에서 한달정도 전부터 B라는 친구 집을 수시로 찾아갔습니다.

항상 B 의 집에 가서 혼자 술을 먹고 ( 술을 들고 와서 ) 집에 가곤 하였죠

B 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서 그냥 누르고 들어와서 술마시고 가고 반복이였죠

B 는 집에 있을때도 있었고 있어도 같이 술은 안마시고 자기 일수였죠 A 친구 그냥 혼자와서 술만 먹고 가는거였습니다.

B 집에 오기전에 A는 문자로 '집에있니' ' 나 배고프다 ' 이런식의 문자를 몇번 보냈었는데 B 는 보고 무시했죠 답변도 안하고

집에 오면 왔냐는 식으로 인사만 하고 자기 바빴죠

그러다 A 친구가 하늘로 간겁니다...

장례를 치루고 부터 B 꿈에 오늘까지 2주연속 나온다고 합니다.

어느날은 같이 어울려 노는 꿈을 꾸고 어느날은 기억이 안나고

그런데 어제와 얼마 전의 꿈이 이 A 친구를 겁에 질리게 하네요...

첫번째 꿈은A가 꿈에나와 B를 죽이는 꿈을 꾸었고

어제는

꿈에서 B가 새벽에 집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쾅쾅쾅 두드리더래요 꿈이었지만 소리가 엄청 커서

현관문으로 가니 뭔가 느낌이 굉장히 안좋았다고합니다.

그리곤 밖에서 A (얼굴은 안봤지만 이친구라고 확신했답니다 꿈에서 ) 가 소리를 엄청 지르더랍니다.

공포에 떠는순간 꿈에서 깼고 그당시 시간이 새벽 1~2시 였을겁니다

저에게 카톡을 보내놨더군요

뭔가 있는거같아 지금 너무 무섭다...

일단 여기까지가 오늘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글을 잘못써서.. 이해가 가실련지는 모르겠다만...

현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공포에만 떨고있습니다...... 친구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문자를 쌩깐게 죄책감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말하더군요...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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