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도종환 의원은 역사학자가 아니다. 상식을 가진 의원이다.
게시물ID : sisa_951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7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3 01:24:16
옵션
  • 펌글
ㅡ 박용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 SNS 글입니다. -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도종환 문체부장관  후보자의 한국고대사 역사관을 문제삼고 있다.
 
그만두라.
 
심재훈  단국대 사학과 교수의 페이스북  주장을 근거로 들고 있다. 심교수는 도종환의원의 지나친 민족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심교수의 주장이 더 문제가 있다.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이 만든 동북아 역사지도에는 한사군이 한반도 서북부에 있게 하였다.  이것을 도종환의원이 비판한 것은 잘한 일이었다.
 
한사군 위치는 현재 요동설과 국내설로 팽팽이 맞서 있다. 교육부가 국내설파의 손을 들어준 것이 잘못이었다. 요동설파를 사이비 역사학자라든지 유사 역사학자로 매도해서도 안된다.

한사군 위치에 정설은 없다. 다양한 학설을 존중하면 된다.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한사군을 한반도 서북부에 있었다고 밝힌 교과서는 단 한권도 없다.
 
교육부가 한사군 국내설파의 주장만을 수용하다가 문제를 일으켰다. 역사관없는 교육부가 문제였다.
 
도종환 의원이 이를 바로잡았던 것이다. 박수받을 일을 하였다.
 
도 의원은 역사학자가 아니다. 상식을 가진 의원이다. 
출처 박용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 SNS 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